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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맛집] 이천맛집 돌판아구찜 & 송정동 롤링핀마니맛집 2020. 1. 8. 08:40
오늘 저녁은 아주 매콤한게 땡겼다.
롤링핀에서 빵을 먹어서인지 아주 매콤한게 땡겼는데 때마침 송정동 근처에 대구뽈찜인가 아구찜을 팔았던거같아서 검색해보던 도중 처음보는 돌판아구찜이 눈에 들어왔다.
올커니 하고 자리를 카페에서 자리를 정리하고 배가 너무불러서 롤링핀 한바퀴를 돌았다.
뒤쪽으로 가니 주차장도 아주 넉넉하고 소나무파는 곳이랑 가까워서 소나무구경도 좀 하다가 롤링핀에서 보이는 저 돌판 아귀찜을 걸어갈까 차를 주차할까 하다가 배도 부르니 그냥 롤링핀에 주차한채로 걸어가기로 했다.
한 10분? 5분? 정도로 별로 안걸려서 도착했다.
- 푸짐한 샐러드랑 버섯 그리고 묵, 낙지, 누룽지(?) ,미역국
누룽지를 왜주지 좀 의아했는데 낙지랑 누룽지는 찜에 넣어먹는거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기다리다보니 갑자기 피자도 주셨다.
고르곤졸라 피자 시킨적 없는데... 라고 생각하고 "원래 주는건가요?" 라고 물어보니 원래 메뉴로 나오는거라고 하셨다.ㅎㅎ
-빨리 아구찜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 고르곤졸라 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아구찜이 나왔다!!!
아까 사장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누릉지 먼저 국물에 적셨다.
- 또먹고싶다...
아구찜에 아구도 아주 많았고 고니도 있고~ 무엇보다 누룽지를 국물에 적셔가지고 좀 스며들었을때쯤 먹으니깐 존맛이였다.. 무튼 바닥이 보일정도로 싹싹 긁어먹었다.
돌판아구찜에서는 전분을 넣지않아서 국물이 걸쭉하지 않다고한다.
개인적으로는 전분을 넣지 않은쪽이 더 좋았다.
별 다섯개중에 4개다! 저 아구찜집은!
- 밥먹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길~
- 3시쯤에 갔더니 사람들이 미어터지던 롤링핀ㅠㅠ
그래도 2층에 자리있어서 앉아서 맛있게 먹고왔다. 다음에는 몽블랑 먹으러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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