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맛집] 이천 고요, 감성술집, 이천 안주맛집&아늑한 분위기

안녕하세요
오늘 방문한 식당은 고요라는 감성술집입니다.
라온팰리스 뒤 남천공원근처 왕대박수산 앞에 위치한 술집입니다.
6시 오픈이고 휴무날은 따로 없는걸로 조회됩니다.

앨범같은 메뉴판

보기전에 물이랑 기본안주? 주셨는데 와... 너무 따끈따끈하고 맛있어서 친구랑 일차 감탄!

1인 운영이라고합니다.
혼자 조리하셔서 그런가 주문한 메뉴가 코스요리처럼 나오더라고요ㅋㅋㅋ

시그니처 메뉴 3가지
저는 이중에서 통삼겹조림을 시켰습니다.

메인류로 깐풍기도 많이들 먹더라구요

나머지 하나는 루꼴라치즈 감자전으로 시켰습니다.

그외에 사이드류도 있고요

고요의 시그니처 주류 고요주도 시켰습니다.(6,500)

그 다음장에는 여러장의 고양이 사진이 있었습니다.

맨 처음나온 루꼴라 치즈 감자전!
얇게 썰은 감자슬라이스 사이사이에 치즈가 녹여져 있고요 위에는 루꼴라가 수북하게 쌓여있고 치즈가루도 아낌없이 뿌려주셨습니다. 바삭하고 치즈가 많아서 고소하고 루꼴라향도나면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아래 사진에 있는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니 아주..굿!

그다음에 나온 메뉴는 통삼겹조림
코스메뉴처럼 하나하나 나오더라구요.
부추무침과 간이된 통삼겹! 그리고 조그만하게 있는건 와사비인데 좀만 먹어도 강해서 조금씩 올려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함께 먹은 고요주
도수는 18도입니다.
맛은 정종과 사케의 사이?? 소주향이 좀 꺼려지시는 분들이 마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던다이닝과의 완벽한 마리아나주
안주두개와 고요주 두병 즐겁게 대화하면서 먹고 왔습니다.
친구랑 다녀오고 또 재방문했는데 최근에 갔을때는 깐풍기 시켰었습니다.
블로그에 깐풍기를 제일 많이 시키길래...ㅋㅋㅋ 깐풍기도 추천추천! 양도많고 바삭하고 안주 맛집인것같아요!